정통부, '현장기동대책반' 본격 가동

입력 2007-04-25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보통신부는 성남에 있는 IT 분야 중소기업인 (주)이디에서 중소기업의 기술 및 경영 애로를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현장기동대책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노준형 정통부 장관이 참석해 IT 중소기업의 현안 애로를 현장중심, 수요자 중심으로 해소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했다.

정통부가 올해 추진하고 있는 '현장기동대책반'은 IT 중소기업의 기술 및 경영 애로 유형별로 맞춤형 전문가를 일정기간 동안 기업에 파견해 심도있는 전문자문서비스를 실시, 애로를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지원사업이다.

1차로 총 37개 IT 중소기업으로부터 현안 애로 지원요청 접수를 받았으며, 이번 발대식이 개최된 (주)이디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본격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방문 업체인 (주)이디 박용후 대표이사를 비롯해 KOIVA(IT벤처기업연합회), 전경련자문봉사단(전국경제인연합회), ETRI(전자통신연구원), IITA(정보통신연구진흥원), KCA(한국컨설팅협회) 등 '현장기동대책반' 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노 장관은 발대식에서 "IT 산업발전을 위해서는 IT 중소기업들의 건실한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현장기동대책반'이 우리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운영될 것과 IT 중소기업 정책이 더욱더 수요자 중심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07,000
    • -0.23%
    • 이더리움
    • 5,309,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0.07%
    • 리플
    • 726
    • -1.22%
    • 솔라나
    • 240,300
    • -3.3%
    • 에이다
    • 663
    • -1.19%
    • 이오스
    • 1,164
    • -1.19%
    • 트론
    • 164
    • -2.38%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00
    • -2.78%
    • 체인링크
    • 22,880
    • -1.38%
    • 샌드박스
    • 628
    • -1.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