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전환율 6%→5.5% 낮춰 …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 설치

입력 2015-12-08 1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월세 전환율이 현재 6%에서 5.5%로 0.5%포인트 낮아질 전망이다.

또 과도한 임대료 인상을 막기 위해 임대차 분쟁을 다루는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가 설치되고, 주택 임대차표준계약서 작성도 의무화된다.

국회 서민주거복지특별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관련 의견제시의 건’을 채택했다.

이 안건은 법제사법위에 계류 중인 주택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에 반영된다. 여야는 연말 임시국회에서 이 법안을 처리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위는 이 안건에 전세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전·월세 전환율을 현행 ‘기준금리×α’에서 ‘기준금리+α’로 개선키로 했다. α값은 시행령 개정 시점에 구체적인 산정 근거를 보완해 결정하도록 하되 특위는 적정 α 값을 4% 수준으로 잠정 결정했다.

현재 전·월세 전환율은 한국은행이 고시한 기준금리(1.5%)의 4배인 6%지만, 향후 개정안이 통과되면 기준금리에서 4%를 더한 5.5%가 적용된다.

특히 개정안은 주택임대차 관련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주택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특별시·광역시에 설치하도록 했다.

분쟁조정위의 조정에 ‘재판상 화해 효력’은 없으나, 합의된 조정 결과를 분쟁조정위가 공증해 강제력과 집행력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李대통령 "중동상황 장기화 전제"…전쟁 추경·車5부제 등 대응 지시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5: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084,000
    • +0.78%
    • 이더리움
    • 3,405,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697,500
    • +0.79%
    • 리플
    • 2,232
    • +2.86%
    • 솔라나
    • 138,300
    • +0.66%
    • 에이다
    • 419
    • -1.41%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257
    • +1.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30
    • +2%
    • 체인링크
    • 14,370
    • +0.91%
    • 샌드박스
    • 12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