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 266만주 물량 '압박' 우려

입력 2007-04-24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의 채무관련 전윤수 회장 지분 7.5% 장내매각 예상

법원이 성원건설 전윤수 회장의 지분 7.5%(266만여주)를 인출해감에 따라 성원건설의 물량부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 성원건설은 전윤수 회장의 과거 채무와 관련해 지난 19일 대신증권 계좌에 있던 주식 266만3559주(7.5%) 전량을 인출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동엽 외 8인의 지분율은 종전 41.04%에서 33.54%로 낮아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지난 3월경 법원으로부터 예탁주권 매각명령을 받았다"며 "화의 때 성원건설 대표로서 연대보증을 선 채무에 대해 이자 명목으로 채권자들이 주식 266만여주를 가져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예탁주권매각명령으로 성원건설 최대주주가 전동엽 외 8인에서 2대주주였던 대한종금(34.06%)으로 변경됐지만 더 큰 문제는 물량 부담 우려다.

성원건설 관계자는 "법원이 인출해 간 주식 266만여주는 전량 장내에서 매도해 현금화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시장에 매물로 나올 수 있는 주식 266만여주는 성원건설의 20일 평균거래량(13만4110주)보다 20배이상 많은 규모다.

실제로 성원건설의 주가는 법원이 주식을 인출해 간 지난 19일이후 4거래일 연속 1~2%이상씩 하락하며 24일 54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24일 종가 5420원을 기준으로 할때 매각예상물량 266만3559주는 144억3600여만원에 달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잠깐의 혼란’이라더니⋯트럼프, 세계 질서 흔들었다 [중동 전쟁 2주]
  • 석유 최고가격제 자정부터 시행⋯정유사 공급가격 낮춘다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80,000
    • -0.04%
    • 이더리움
    • 3,025,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0%
    • 리플
    • 2,015
    • -0.64%
    • 솔라나
    • 126,300
    • -0.63%
    • 에이다
    • 386
    • +0.26%
    • 트론
    • 423
    • -0.47%
    • 스텔라루멘
    • 235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00
    • -1.54%
    • 체인링크
    • 13,200
    • -0.08%
    • 샌드박스
    • 12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