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라이프, 인간에게 묻다"… KIAT, '테크플러스 2015' 개최

입력 2015-12-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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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8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테크플러스(tech+)2015’를 개최한다.

‘스마트라이프, 인간에게 묻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휴머니즘과 기술이 공존하는 지식 공유에 초점이 맞춰졌다. 기조연설자로는 세계 1위 출판사 엘스비어의 지영석 회장이 나선다. 지 회장은 세계적 의학ㆍ과학 기술의 패러다임을 분석하고, 기술 발전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서정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유전체의학연구소장은 ‘홍익인간, 게놈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서 소장은 국내 바이오 시장을 개척한 1세대 벤츠 마크로젠 회장으로 5달러짜리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선보이며, 맞춤형 의료시장을 개척한 선구자다.

또한 테슬라 모터스의 랜스 철균 김 글로벌 워크플레이스 디자인(Global Workplace Design) 총괄도 참석해 휴머니즘과 하이테크가 결합된 업무 공간 디자인의 중요성과 상관관계에 대해 발표한다.

‘성격이란 무엇인가’의 저자인 브라이언 리틀 케임브리지대 교수도 스마트 기술과 사람의 성격 간의 관계, 성격이 창조와 수용, 그리고 기술 사용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밖에도 ‘스마트 신인류시대, 플랫폼과 생태계를 구축하라’를 주제로 한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강연, ’세상을 바꿀 풍수지리 빅데이터, 나에게 최적화된 건축으로 탄생하다’를 주제로 한 강해연 KNL디자인그룹 대표ㆍ선명AG 부회장의 강연도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선 3D프린터로 구현되는 다양한 신기술도 시연된다.

루이스 로드리게즈 3디지털쿡스 창업자는 음식 재료를 반죽 형태로 3D프린터에 넣어 음식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켄 카와모토는 회로도식과 코드를 이용해 인터넷 상의 일기예보와 날씨 프로그램에 실시간 접속하는 상자 ‘템페스코프’ 안에 현재 날씨를 구현해내는 기술을 선보이고, 전병삼 미디어 아티스트는 로봇과 예술 융합으로 감성이 담긴 로봇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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