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유가 급락에 에너지 관련주 중심으로 하락…다우 0.66%↓

입력 2015-12-08 06: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증시는 7일(현지시간) 하락했다. 국제유가 급락으로 에너지 관련주가 약세를 보인 것이 전반적인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지난 4일 급등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도 유입됐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7.12포인트(0.66%) 하락한 1만7730.5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4.62포인트(0.70%) 떨어진 2077.07을, 나스닥지수는 40.46포인트(0.79%) 내린 5101.81을 각각 기록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지난 4일 총회에서 감산 합의에 불발한 것이 유가 급락세를 촉발했다. OPEC 회원국들은 산유량 목표를 정하지 못하고 이를 내년 6월로 미루기로 했다. 총회 성명은 목표를 명시하지 않은 채 현 수준을 유지하겠다고만 밝혔다. 현재 OPEC 회원국들의 산유량은 하루 3150만 배럴에 이른다.

이에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4일 2.7% 빠져 배럴당 40달러 선이 무너진 데 이어 이날은 5.8% 급락한 배럴당 37.65달러로, 38달러 선이 붕괴하고 지난 2009년 2월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지난 1년간 WTI 가격은 40% 이상 하락해 미국과 유럽의 경기회복을 막고 있다.

유가 하락으로 셰브론 주가가 2.66%, 엑손모빌이 2.61% 각각 급락했다. S&P500에너지지수는 4거래일째 하락했다. 다른 원자재 관련주에도 불똥이 튀었다. 미국 최대 구리 생산업체 프리포트-맥모란이 7.9%, 세계 최대 건설기계업체 캐터필러가 2.3% 각각 빠졌다.

반면 델타항공이 4.03%, 제트블루항공이 3.97% 각각 오르는 등 유가 하락 수혜주인 항공 관련 종목은 강세를 보였다.

지난 4일 나온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12월 기준금리 인상은 기정사실화했다는 평가다. 미국 선물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이달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78%로 점쳤다. 이번 주는 소매판매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등의 경제지표가 발표된다. 투자자들은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앞서 이들 지표가 금리인상 전망에 어떤 영향을 줄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중산층 품는 ‘보편형’ 19만 가구
  • "차례상 그만"…10가구 중 7가구, 차례 안 지낸다 [데이터클립]
  • '반도체의 힘', 코스피 7거래일만에 7000선 재탈환
  • ‘3주 만에 또 후속 모델’…AI 속도·비용 경쟁 확대
  • 오세훈 "주택공급 책임 분명히 할 것⋯이제 자제하지 않겠다"
  • “사과 한 상자 말고 세 알만”…고물가에 가벼워진 추석 장바구니 [르포]
  • 지지율·인사 논란에 결국 강훈식도 사의…靑 인적쇄신 본격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000,000
    • +5.96%
    • 이더리움
    • 3,742,000
    • +4.5%
    • 비트코인 캐시
    • 362,700
    • +6.24%
    • 리플
    • 2,084
    • +9.11%
    • 솔라나
    • 161,100
    • +7.54%
    • 에이다
    • 330
    • +7.14%
    • 트론
    • 465
    • -0.85%
    • 스텔라루멘
    • 292
    • +9.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480
    • +5.11%
    • 체인링크
    • 17,760
    • +4.72%
    • 샌드박스
    • 55.17
    • +2.4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11
    • 2 Zama FHE 인기지수 302
    • 3 Derive DeFi 인기지수 286
    • 4 Stonk 인기지수 28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3M · 유통량 113% D-78
    • Capricorn $21.1M · 유통량 53% D-31
    • FLock $5.7M · 유통량 41% D-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