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가사노동, 우리나라는 조금씩 늘고 있다…순위는?

입력 2015-12-07 1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성 가사노동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5 일·가정 양립지표'에 따르면 2009년 기준 우리나라 남성의 가사노동시간은 하루 평균 45분으로 집계됐다.

가사노동시간에는 일상적인 가사노동 외에 쇼핑, 가구원돌봄 등의 시간도 포함된다.

비슷한 시기 다른 국가와 비교하면 우리나라 남성의 가사노동시간은 '꼴찌'였다. OECD 평균(139분)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남성이 하루 한 시간도 가사노동을 하지 않은 국가는 인도(52분)와 우리나라 뿐이다.

반면 우리나라 여성의 가사노동시간도 상대적으로 짧은 편에 속했다. 우리나라 여성의 하루 평균 가사노동시간은 227분으로, OECD 평균(274분)과 비교하면 남성보다 격차가 적었다. 남녀 모두 상대적으로 가사노동을 적게 한다는 의미다.

통계청이 분석한 29개국 중 우리나라 여성보다 가사노동을 적게 하는 국가는 스웨덴(207분), 노르웨이(215분) 등 2개국에 불과했다. 우리나라 남녀의 가사노동시간 차이는 182분으로, 격차가 29개국 중 7번째였다.

이밖에도 우리나라 맞벌이 남성의 가사노동시간은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2004년 32분에 불과했던 맞벌이 남성의 가사노동시간은 2009년 37분, 2014년 40분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맞벌이 여성의 가사노동시간은 3시간28분, 3시간20분, 3시간14분으로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94,000
    • -3.02%
    • 이더리움
    • 2,506,000
    • -4.2%
    • 비트코인 캐시
    • 288,500
    • -3.58%
    • 리플
    • 1,661
    • -2.87%
    • 솔라나
    • 104,100
    • -5.02%
    • 에이다
    • 227
    • -5.02%
    • 트론
    • 498
    • -0.8%
    • 스텔라루멘
    • 293
    • -5.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60
    • -5.46%
    • 체인링크
    • 11,470
    • -3.78%
    • 샌드박스
    • 78.88
    • -5.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