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그룹,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 나선다… 주한미군 초청행사 개최

입력 2015-12-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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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상무와 안양 한라의 경기가 끝난 후 주한미군이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명그룹)
▲대명 상무와 안양 한라의 경기가 끝난 후 주한미군이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명그룹)

대명그룹이 아이스하기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명그룹은 지난 5일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주한미군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명 상무와 안양 한라의 경기로 진행됐으며, 대명그룹 관계자와 주한미군 60여명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아이스하키 저변확대 방안으로 대명그룹이 기획한 이번 주한미군 초청 행사는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대명그룹은 아이스하키를 처음 접하거나 규칙을 모르는 관객을 위해 업계 최초로 ‘아이스하키 웹툰’을 제작해 무료 배포하고 있다.

또한 경기장 방문이 어려운 팬들을 위해선 온라인 스포츠 채널 ‘온 더 스포츠(ON THE SPORTS)’와 계약을 맺고 홈ㆍ원정에서 열리는 총 48경기를 대명 상무 웹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이어 대명그룹은 약 7만명의 회원에게 대명 상무 홈 경기의 무료 초청권을 제공하고 있다.

이현준 대명홀딩스 스포츠마케팅 담당자는 “작은 불씨가 모여 큰 불이 되듯이 주한미군 초청, 아이스하키 웹툰, 온라인 방송 중계, DM발송 등이 아이스하키에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작은 불씨가 됐으면 한다”며 “대명그룹에서 하는 다양한 노력들이 많은 분들에게 전해져 링크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명 상무는 2013년 창단된 아이스하키단으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목동 아이스링크를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다가 올해부터 연고지를 인천으로 이전해 선학국제빙상장을 활용하고 있다. 타 팀보다 적은 21명의 선수를 운용하고 있어 선수 층이 얇지만, ‘제68회 전국 종합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등 경쟁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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