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1Q부진...2Q 회복 예상-한국증권

입력 2007-04-2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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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4일 자동차산업에 대해 내수판매 강세가 지속되고 있어 '비중확대'가 유효하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1분기는 부진할 전망이나 2분기부터는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성문 연구원은 "1분기 6.1% 증가했던 내수가 4월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갔다"며 "현대차는 내수에서 신형 아반떼의 판매강세가 이어지고, 베라크루즈 효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차의 1분기 영업이익은 낮은 가동률과 환율하락 여파로 4분기 연속 줄어들 전망이며, 영업이익률은 4.1%로 전년동기 4.9%보다 하락할 것"이라며 "그러나 2분기 영업익은 신형 아반떼 판매강세 ,파업종료 후 빠르게 회복되는 가동률 등을 고려할 때 전년동기와 비슷하게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8만4000원 제시.

기아차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가를 1만6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낮췄다. 서 연구원은 "기아차의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보이며, 해외법인들에 대한 손실 보존으로 마케팅 비용 부담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다만 2분기에는 폐쇄했던 소렌토 라인의 정상화로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밖에 대우차판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3만9000원을 유지했고, 쌍용차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중립'에 목표가 56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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