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달러 약세에 상승…금값 0.7%↑

입력 2015-12-0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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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은 3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에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7.40달러(0.7%) 상승한 온스당 1061.2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금값은 달러 약세에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금값의 상승세가 일시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달러는 ECB 부양책 실망감에 유로에 3%대로 급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 현재 전일 대비 3.17% 급등한 1.095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2.21% 하락한 97.82를 기록하고 있다.

아바트레이드의 나임 아슬람 수석 애널리스트는 “이날의 금값 상승은 일시적인 것”이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이달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올리면 투자자들은 더 많은 금을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는 금값의 추가 하락을 예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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