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마켓리더 대상] KB투자증권, 업계 첫 자산관리 동영상 앱 개발

입력 2015-12-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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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이사장상 경영혁신 부문

▲전병조 사장
▲전병조 사장
KB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자산관리를 위한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KB투자증권이 출시한 ‘KB WM CAST’는 증권 투자 정보, 금융상품 소개, 자산 배분 전략, 시장 트렌드, 금융 기초 상식 등을 3~4분 이내의 짧은 팟캐스트 형식으로 제공한다.

스마트폰에 최적화시킨 동영상 제공 방식과 더불어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와 상품기획 담당자들이 직접 출연해 설명한다. 주식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은 물론이고 투자에 입문하는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방송국 편성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정해진 시간에 맞춰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동영상을 보면서 주식 투자 또는 상품 구매를 원할 때 KB투자증권의 MTS로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서 바로 고객센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KB투자증권은 지점망 부문에서 열세인 점을 극복하고자 WM CAST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려고 시도하고 있다. 특히 기존 고객은 물론 미래의 고객이 될 수 있는 일반인에게도 KB투자증권의 전문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M CAST에는 매일 7~8개, 주당 30~40개의 동영상이 올라온다. 신상품을 비롯해 KB투자증권이 전략적으로 추천하는 금융상품은 WM CAST를 통해 바로 안내되도록 했다.

리서치센터의 역량을 집약한 자산배분 전략 보고서도 WM CAST에서 볼 수 있다. 총 15편에 걸쳐 소개된 자산배분 전략 보고서는 K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을 비롯해 모든 애널리스트가 제작에 참여해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KB투자증권 포트폴리오 서비스인 스타캠프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추천종목도 확인할 수 있다.

WM CAST는 출시 한 달여 만에 17만 건 이상 다운로드되며 흥행하고 있다. KB투자증권 측은 애플리케이션의 성공을 가늠하는 20만 다운로드를 이른 시일 내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측했다.

KB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콘텐츠와 함께 애플리케이션의 기능 향상에 주력해 증권업계 대표적 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산관리 서비스의 저변을 확대하는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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