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아들 거인병 투병中…농수선수에게 많은 말단비대증 무엇?

입력 2015-12-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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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아들 거인병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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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경의 아들이 이른바 거인병으로 불리는 말단비대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거인병으로 불리는 이 병은 손과 발, 턱, 코 등 인체의 말단부위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면서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2일 관련업계 보도에 따르면 이혼한 신은경의 아들은 현재 전 남편의 어머니가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은경의 아들은 올해 12살로 앞서 신은경이 방송에서 밝혔듯 뇌수종에 거인증까지 앓고 있다. 이미 장애 1급 판정받았고, 투병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신은경의 아들은 4살 때 엄마, 아빠와 헤어진 뒤 할머니 손에 자라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1학년이 안 되는 지적수준을 갖고 있다. 할머니의 말에 따르면 아직 말이 잘 안 통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신은경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들의 투병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신은경은 "아이가 두 살 때 처음 병을 알았다. 나이는 9세지만 지능은 3세"라고 밝혔다. 이어 신은경은 "최악의 상황에서 뇌수종 투병 중인 아들 덕분에 살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신은경의 아들이 앓고 있는 거인증은 말단비대증으로 불린다. 농구 국가대표 출신 김영희 씨가 투병 중이고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역시 아직 구체적인 진단을 받지는 않았지만 말단비대증이라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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