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화제] 애플 맥북에어 15인치·시진핑, 아프리카 방문

입력 2015-12-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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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일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Baidu)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웨이보(Weibo)’순위 기준

▲맥북에어. 출처=애플홈페이지
▲맥북에어. 출처=애플홈페이지

1. 애플 맥북에어 15인치

애플 ‘맥북에어’의 풀체인지 모델이 내년 중반쯤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대만, 중국 등 중화권 언론에 따르면 애플이 내년 6월 중 개최되는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맥북에어를 공개하고 3분기 중에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의 노트북인 맥북에어는 가볍고 얇아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었지만 지난 2008년 출시 이후 디자인에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중화권 언론들은 새로운 맥북에어가 이전 모델보다 더 가볍고 얇아지고, 기존의 11인치, 13인치 라인업에서 15인치 등 라인업으로 변경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간 애플의 15인치 노트북은 맥북프로 시리즈에만 있었는데요. 15인치 맥북에어 출시 소문에 업계에선 기존의 맥북에어 11인치가 단종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국제 컨벤션센터 앞에 1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문을 기념해 '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 서적이 진열됐다. 신화/뉴시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국제 컨벤션센터 앞에 1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문을 기념해 '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 서적이 진열됐다. 신화/뉴시스

2. 시진핑, 아프리카 방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공항에는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 내외가 직접 나와 시 주석을 환대했는데요. 중국 지도자가 짐바브웨를 방문한 것은 1996년 장쩌민 당시 국가주석 이후 약 20년 만입니다. 최근 수년간 짐바브웨를 방문한 외국 정상 가운데 시 주석은 가장 중요한 인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2일부터 5일까지 시 주석은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을 방문해 제이콥 주마 대통령과 회담하고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총회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날 케이프타운 국제 컨벤션센터 앞에서는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중공중앙문헌연구실과 함께 중국외문국에서 편집해 출판한 ‘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가 진열돼 관심을 끌었는데요. 이 책은 2012년 11월15일부터 2014년 6월13일까지 시 주석의 공식 발언, 연설, 답변, 서실 등 79편이 담겼고, 18개의 전문 주제로 나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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