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으슬으슬’ 환절기 피로에는 광동쌍화탕”

입력 2015-12-0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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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발매 이래 중독·내성 없는 한방 생약 성분

(사진=광동제약)
(사진=광동제약)
아침저녁으로 기온변화가 큰 환절기나 겨울철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다. 특히 연말연시 송년회 및 잦은 회식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할 경우, 피로가 만성화돼 감기·몸살 등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광동제약은 체력이 떨어지는 시기 피로하면 생각나는 약으로, 따듯하게 데워 마시는 ‘광동쌍화탕’<사진>을 추천한다고 2일 밝혔다.

쌍화탕은 예로부터 피로회복을 위해 아침저녁으로 복용하던 생활 보약이었다. 동의보감에서는 쌍화탕이 기운이 쇠진하고 몸이 허해 저절로 땀이 흐르는 것을 치료한다고 했다. 특히 큰 일교차와 감기 등으로 기운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쌍화탕은 기혈을 보하는 대표적인 처방이기도 했다.

동의보감의 처방으로 오랫동안 전해온 쌍화탕은 지난 1975년 광동제약이 광동쌍화탕을 발매, 드링크 약제로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40여 년의 세월 동안 광동쌍화탕은 환절기 약국의 필수 구비 의약품이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광동쌍화탕이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이유는 누구에게나 안전한 한방 생약 성분이라는 점이다. 타우린·카페인 등 각성 물질이 함유된 피로회복제에 비해 광동쌍화탕은 한방 생약 성분으로 남녀노소 모두 복용이 가능하다. 쌍화탕에 쓰이는 작약·숙지황·황기·당귀·천궁·계피·감초 등의 약재는 모두 우리 몸의 기와 혈을 보하는 대표적인 약재들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회사에서 생산하는 쌍화탕 제품은 무방부제 공정으로 생산된다”며 “1975년 발매 이래 쌍화탕을 제조해온 노하우와 좋은 원료, 철저한 생산공정관리 등 품질 제일의 원칙으로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지켜온 것이 40년간 사랑을 받아온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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