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위탁관리형 주택임대관리업 임대인’ 모집나서

입력 2015-12-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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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기준 최대 3억ㆍ월세 150만원 주택까지 신청 가능해

서울특별시 SH공사는 위탁관리형 주택임대관리업 시범실시를 위해 이달 7일부터 본인 소유 주택에 대한 임대관리 위탁을 희망하는 임대인 200호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SH공사는 임대인에게 매월 관리수수료를 받고 주택관리업무를 대행한다. 무주택가구 구성원이자 세대원 월소득의 합이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소득 이하인 임차인에게는 매월 월세로 전환된 총 임대료의 10%가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소재 주택을 갖고 있고, 전세는 최고 3억원, 월세는 150만원(전월세 전환률 6%)까지 임대할 의사가 있는 임대인이다.

주택임대관리계약이 체결되면 임대인은 월세로 전환된 임대보증금과 월세의 3%(부가가치세 별도)를 SH공사에 매월 관리 수수료로 납부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SH공사 본사에서 접수하면 된다. 200호가 초과될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 주택이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16일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개별 통보된다. 계약은 16일부터 22일까지 해당 주택 소재 주거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기타 공고 및 공지‘ 게시판에 게시돼 있는 위탁관리형 주택임대관리업 임대인모집공고문을 참고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SH공사 콜센터(1600-345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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