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 연구가 함대식 <부처는 말했다, 너 자신을 알라> 출간

입력 2015-12-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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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의 진리를 통합한 법화경 해설서-진리의 새로운 해설 제시

법화경 연구가 함대식씨가 오랜 세월에 걸쳐 후세대에 전파되고 설파되어온 성인들의 가르침이 가진 공통점에 주목해 법화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진리의 새로운 해설서 <부처는 말했다, 너 자신을 알라>를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함대식의 저서 <부처는 말했다, 너 자신을 알라>는 기존에 흔히 볼 수 있었던 단순한 불교 경전의 해석이나 불교 교리에 입각한 해설에서 벗어나 철학과 과학 등을 두루 아우르는 새로운 차원의 해설서로, 독자들이 더욱 쉽게 법화경에 대해 이해하고 새로이 해석된 진리에 대해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저술되었다.

작가는 법화경을 100여회 이상 통독하고 연구해 부처의 가르침이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동서양의 여러 성인들이 설파해온 가치와 일맥상통 하다는 점을 밝히고, ‘너 자신을 알라’는 짧은 문장에 담긴 공통점의 의미를 신간 <부처는 말했다, 너 자신을 알라>를 통해 풀이했다.

우리가 경험하는 인생은 뒤돌아보면 찰나의 순간이 지나간 듯 해서 이러한 인생을 아쉬워하지 않을 사람은 많지 않다. 많은 세월을 원망만하고 지낸 시간도 후회가 되고, 아무 목적 없이 흘려 보낸 시간 역시 아쉬워한다. 무엇보다 죽을 때까지 삶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고 죽는다는 것만큼 큰 것을 잃는 것은 없다.

또한 우리의 삶이 어떤 것인지 고민하고 답을 구하려 하다가 끝내 구하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 이러한 사람들의 삶은 참으로 찰나의 삶을 살다 하루살이처럼 세상을 뜨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성인들은 말하고 있다.

노자의 도덕경에는 ‘너희 자신을 알라’고 이야기 하고 있으며, 모두의 삶은 찰나의 삶의 존재가 아닌 태어남도 없고 죽음도 없는 존재임을 알리고 가르치고 이를 아는 것이 도를 아는 것임을 강조한다. 하지만 이것은 비단 노자만의 가르침이 아니다. 부처께서도 법화경을 통해서 삶이 영원한 것임을 아는 이가 부처라고 가르치고 있다며, 함대식씨는 저서 <부처는 말했다, 너 자신을 알라>를 통해 주장하고 있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어린 시절부터 많은 노력을 해도 해결하지 못했던 삶의 궁극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법화경으로부터 얻었다”고 말하며, “사람은 나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되는 때, 비로소 인생을 알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러한 깨달음으로 인해 성인들의 삶은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오로지 무지한 이들을 일깨우는 것이 성인들이 해야 하는 단 한가지의 사명이 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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