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한ㆍ미 FTA 타결후 일자리 변화와 대응전략' 심포지움 개최

입력 2007-04-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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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ㆍ기업별 일자리 변화 조명... 취업 및 경력개발 방안 제시

인크루트는 오는 24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FTA 이후 일자리 변화와 대응전략'에 관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크루트는 "최근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이후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노동시장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며 "특히 향후 일자리의 변화는 어떻게 될 것인지 기대감과 불안감이 엇갈리고 있다"고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인크루트는 이어 "이번 심포지엄은 업종별, 기업별 구체적인 일자리 변화에 대해 조명하고 이에 기업과 개인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라며 "특히 기업의 HR을 담당하는 HR종사자와 학생들의 취업을 지도상담하는 취업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FTA 타결 이후 신규 채용이 증가여부와 진로선택 방법 등에 관해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는 구직자와 직장인들에게 이에 맞춘 취업 및 경력개발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는 'FTA 타결 후, 국내 기업 신규채용변화에 대해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뒤이어 ▲FTA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김승택 연구위원) ▲한ㆍ미 FTA타결 후 직업시장 기상도(김병숙 교수) ▲한ㆍ미 FTA 타결 후 HR측면의 대응방안(김경수 상무) ▲중소기업 일자리 변화와 대응방안(김찬진 전문위원) ▲FTA에 따른 구직자 및 현직자에게 요구되는 역량(탁진국 교수) ▲주요 산업분야의 기회와 위협 요소(김종수 기자) 등의 분야로 기조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FTA 타결 후 조직운영, 인재채용, 육성 등 HR분야를 향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고민하는 기업들과 막연한 기대와 불안이 교차하는 개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HR종사자, 취업관계자 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면 인크루트 홈페이지(http://event.incruit.com/2007/FTA/index.asp)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인크루트는 FTA 이후 일자리 변화에 대해 궁금하고 우려되는 사항들에 대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에 토론방을 개설키로 했다.

또한 심포지엄에서 발표, 토론된 내용을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자료 PDF 다운로드서비스, VOD서비스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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