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사흘째 하락…682.85(7.10P↓)

입력 2007-04-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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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신종 주가조작 수사 후폭풍과 중국발 악재 돌출 가능성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사흘째 하락했다.

1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10포인트(1.03%) 하락한 682.85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 강보합으로 출발하며 연속 하락세 탈출에 관심이 모아졌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물이 지수를 압박하면서 하락 반전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방송서비스, 화학, 출판매체, 섬유의류가 2% 이상 떨어지며 하락을 주도했다. 통신서비스, 건설, 비금속, 기타제조는 소폭 올랐다.

대형주 중에서는 NHN이 2.95% 하락하며 닷새만에 조정을 받았지만, 하나로텔레콤은 M&A가능성이 다시 부각되며 4.43% 상승했다. 키움증권도 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외국계 매수세 유입 속에 2.42% 올랐다.

중소형주 가운데는 성원파이프가 올해 순익 대폭 개선 전망에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가운데 넥스트코드(14.05%)와 미주제강(6.40%) 등 계열사도 동반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주가조작 수사 여파로 일제히 급락했던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루보, 신명B&F, 제일창투는 급락세가 지속된 반면 아이콜스, 한텔, 시그마컴 등은 반등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3개를 비롯해 27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 등 658개 종목이 떨어졌다. 하한가 종목은 17일(28개) 18일(14개)에 이어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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