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사실상 방출, 오승환까지 불똥…日 매체 "재계약 영향 있을 것"

입력 2015-11-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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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사실상 방출, 오승환까지 불똥…日 매체 "재계약 영향 있을 것"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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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삼성 라이온즈)선수가 원정도박 혐의로 사실상 팀에서 방출된 가운데 일본 매체에서 오승환(한신 타이거즈) 연루설을 보도하고 나섰다.

30일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니치에 따르면 한신의 다카노 에이이치 구단 본부장이 불법 도박 연루를 의심하는 보도가 있던 오승환을 진상 조사했다

매체는 "전 야쿠르트 투수 임창용이 올해 10월에 마카오에서 불법 도박에 몰두하고 있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임창용은 수천 만원을 걸고 도박에 참여한 것을 인정하고 있으며, 불구속 기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한신은 현재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힌 오승환과 잔류 교섭을 진행 중이다. 다카노 한신 구단 본부장은 "오승환의 도박이 사실이라면 재계약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매체를 통해 밝혔다.

한편 30일 KBO는 2016 시즌 각 구단별 재계약 대상 보류선수 551명을 공시했다. 임창용이 이 명단에서 제외됐다. 함께 원정도박 의혹을 받았던 삼성 라이온즈의 윤성환과 안지만은 보류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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