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신제품]온타임텍, 양방향 IPTV 솔루션 ‘Cre@TV’ 개발

입력 2007-04-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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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솔루션 전문기업인 온타임텍은 양방향 IPTV솔루션인 ‘Cre@TV(크리에이티브이)’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IPT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온타임텍은 지난 2005년 네덜란드 Versatel에 1000만 달러 규모의 IPTV 솔루션을 공급 이후 2년 만에 ‘Cre@TV’를 18일 출시했다.

‘Cre@TV'는 기본적인 TV, 라디오 등의 방송 서비스 및 연계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화 서비스를 위한 완벽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유무선 융합 IPTV 플랫품이다.

온타임텍은 그동안 VOD(주문형비디오), DMB 방송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운영의 노하우를 확보하고, IP 셋탑박스 제조사와 공동으로 ‘Cre@TV’ 공동마케팅 등 협력관계를 구축해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온타임텍은 ‘Cre@TV’를 10만명 정도의 소규모 IPTV 시장을 타깃으로 틈새시장을 노릴 계획이며, 올해 ‘Cre@TV’ 출시로 약 30~5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온타임텍은 올해 총 매출 목표는 150억원으로 잡았다.

IPTV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는 내년부터는 가입자 10만명 당 1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해 ‘Cre@TV’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온타임텍 황재식 사장은 “6년간 축적된 모바일 VOD 기술과 세계 최초로 모바일TV(지상파DMB)를 상용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IPTV의 미들웨어 솔루션인 ‘Cre@TV’ 개발에 성공했다”며 “이번 개발한 Cre@TV는 유무선 부가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핵심 기술(Core-Technology)의 모듈화 성공으로 IPTV 서비스를 원하는 방송사 또는 통신사에 TPS(트리플플레이서비스)와 QPS(유무선통합서비스)의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황 사장은 또 “향후 온타임텍은 IPTV 중소 사업자를 위한 특화된 서비스 제공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IPTV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온타임텍은 18일 국내 셋탑박스 업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Cre@TV’ 발표회를 개최하고 ‘Cre@TV’ 소개 및 온타임텍의 IPTV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온타임텍의 CTO인 김동경 전무는 “모듈화 된 각 어플리케이션을 패키지화해 올해 말에는 유무선, 방송통신을 통합 지원이 가능한 ‘Cre@TV’ 플랫폼 v2.0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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