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하룻밤’ 한예리, 윤계상과 베드신 소감..."합이 맞는다" 무슨 의미?

입력 2015-11-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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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하룻밤, 한예리

(출처 = 영화 '극적인 하룻밤' )
(출처 = 영화 '극적인 하룻밤' )

극적인 하룻밤’ 한예리와 윤계상이 밝힌 베드신 소감이 새삼 화제다.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 제작보고회에는 하기호 감독과 배우 윤계상, 한예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예리는 베드신 촬영을 언급했다. 그는 “임팩트가 셌기 때문에 오히려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었다”면서 “베드신도 액션 신처럼 합이 있다. 찍다가 바닥에 떨어져서 다리를 다쳤다”고 밝혔다.

이어 한예리는 “많이 다친 것은 아니고 응급처치를 하고 다시 찍었다”고 덧붙였다.

한예리는 애인에게 헌신했지만 헌 신짝처럼 버려진 연애 하수 ‘시후’ 역을 맡았다. 윤계상은 연애가 어려운 보통 남자 ‘정훈’ 역을 맡았다.

한편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乙)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내달 3일 개봉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극적인 하룻밤, 한예리 윤계상 베드신 기대 만발"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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