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93% "전자정부로 행정부담 덜었어요"

입력 2007-04-19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만족도 76점 수준, 업무시간 및 비용절감 '효과'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전자정부' 사업이 행정간소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수도권 중소업체 35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93.0%가 '민원관련 행정부담이 줄었다'고 응답한 반면, '별 차이 없다'는 응답은 7%에 불과했다.

'전자정부'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3.8점(5점 만점)으로 서비스 이용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업체의 74.4%가 전자정부의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었으며, 이용 분야로는 각종 증명발급(38.4%)와 세금납부(36.5%)가 가장 많았고, 정보 습득 및 문의(13.3%), 행정 신고·신청(10.8%) 순이었다.

전자정부 구축으로 가장 개선된 점은 '업무처리 시간 단축'이 79.1%로 가장 많았고, '업무처리 비용 감소(8.6%)', '정부기관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7.5%)', '정보습득의 용이성(4.8%)' 순이었다.

한편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32.9%가 '어떤 서비스가 있는지 모른다'고 대답해 홍보가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의 이유로는 '사용이 복잡하고 번거롭다(28.1%)',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10.9%)', '입력처리가 되지 않는 등 전산 오류 때문이다(3.1%)' 순으로 조사됐다.

향후 개선과제로 '온라인으로 서비스되는 민원처리 대상의 확대'가 38.1%로 가장 많이 지적됐으며, '전산 오류 개선(20.4%), '보안 문제 해결(19.4%)', '수수료 인하 확대(12.4%)', '신속한 정보제공(9.7%)' 순이였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전자정부 사업이 신속한 행정처리와 행정부담 절감이라는 이중의 효과를 발휘하고 있어 이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서비스 분야와 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보안 문제 해결을 통해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설계부터 생산까지…‘올 차이나’ 공급망 구축 박차 [궤도 오른 中반도체 굴기 ①]
  • 신학기 소비도 양극화...“비싼 가방은 백화점서” vs “소모성 학용품은 다이소에서”(르포)[K자 소비 올라탄 유통가]
  • 미쉐린 3스타 ‘밍글스’ 2년 연속 영예…안성재의 ‘모수’, 2스타 귀환[현장]
  • WBC 첫 경기 17년만 승리…다음은 한일전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살인자의 첫인상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65,000
    • -0.79%
    • 이더리움
    • 3,053,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0.22%
    • 리플
    • 2,065
    • -0.48%
    • 솔라나
    • 131,000
    • -0.91%
    • 에이다
    • 396
    • -1.25%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231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70
    • -2.96%
    • 체인링크
    • 13,570
    • +0.07%
    • 샌드박스
    • 124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