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KT 신인증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입력 2007-04-18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정보통신은 KT가 추진중인 약 200억 규모의 ‘신인증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T가 서비스 중인 엔토피아(Ntopia) 가입자에 대해 신인증체계를 도입하고, 각 가입자의 서비스 정책을 반영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으로 신규지역(수도권경기)도입 및 기존지역(수도권 서울/충청/강원)증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올해 첫 사업이다.

이로써 쌍용정보통신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신인증 구축 1, 2, 3단계사업에 이어 이번 사업도 수주하면서 신인증 시장의 강자임을 재확인했다.

‘신인증시스템’은 초고속 가입자에 대한 부가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본 핵심 인프라로써, 초고속인터넷에 접속하는 가입자별 특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인증 시스템 사업의 특성상 단순한 시스템 납품이 아닌 개발 및 관리를 포함한 솔루션 사업이어서, 선발 사업자의 시스템에 대한 후발 사업자의 연동 및 진입이 어려워 이어질 후속 사업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쌍용정보통신은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십분 활용,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한편 선발 사업자로서의 우위를 최대한 살려 향후 전개될 후속 사업권 획득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부가서비스의 관문으로서의 신인증 시스템의 역할, 고도의 기술적노하우 등을 적극 활용해 신규 부가서비스 및 신인증 시스템 도입을 준비 중인 타 서비스 사업자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용산역 역세권에 3.7M 층고…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 용산 241’ 가보니[르포]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20,000
    • +0.98%
    • 이더리움
    • 5,210,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23%
    • 리플
    • 722
    • -0.69%
    • 솔라나
    • 231,400
    • -1.53%
    • 에이다
    • 623
    • -1.27%
    • 이오스
    • 1,131
    • +0.71%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00
    • -0.29%
    • 체인링크
    • 24,810
    • -3.99%
    • 샌드박스
    • 613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