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노트3' 샤오미, 5년간 6000개 특허 출원

입력 2015-11-2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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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노트3'를 출시한 샤오미가 특허 출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샤오미의 국제담당 부사장인 휴고바라는 2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샤오미가 지난 5년간 6000개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2015년 한해에만 3738개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중 중국외 지역에서 출원한 비중이 40%를 차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휴고바라가 밝힌 샤오미의 특허 출원건수를 살펴보면 2011년 35개, 2012년 257개, 2013년 698개에 불과했으나 2014년에 2045개로 급증했다.

샤오미가 이처럼 특허를 급속히 늘이는 것은 해외 진출을 위해서라는 해석이다. 올해 1분기까지 샤오미는 중국에서 스마트폰 1위를 차지했으나 2분기에는 화웨이에 밀려 2위로 떨어졌다.

샤오미는 지난 3월 올해 스마트폰 판매 목표를 당초 1억대에서 8000만대로 하향 조정했다. 대만 시장조사 업체 트렌드포스는 샤오미의 올해 예상판매량을 7000만대로 전망했다. 반면, 화웨이는 올해 스마트폰 1억대를 기록하며 세계 스마트폰 3위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화웨이는 PCT(특허협력조약) 국제 출원 건수에 있어 2013년 3위에서 2014년 1위업체로 부상하는 등 특허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화웨이는 유럽 특허 출원에서도 1600건으로 5위를 차지하고 있다. 화웨이는 올해 상반기 해외 판매 비중이 40%에 달하고 있어 샤오미와 대조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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