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직 과장급 헤드헌팅 '프로그래머' 최고

입력 2007-04-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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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직종 중 과장급 인력 채용시에는 '응용 프로그래머'나 '웹 프로그래머' 등 프로그래머 채용수요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차장급 채용 시에는 '기술영업ㆍ마케팅'과 '시스템 분석ㆍPM' 직종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는 17일 "22일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헤드헌팅 채용포털 HR파트너스가 최근 1년간 자사사이트에 등록된 IT직종 채용공고 중 '채용 직급'을 제시한 2만9010건의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리급 채용공고에서는 '웹디자인' 직종의 채용공고가 29.0%로 가장 많았으며 ▲응용프로그래머(14.4%) ▲웹프로그래머(13.8%) ▲서버ㆍ네트웍ㆍ시스템운영(7.6%) ▲웹기획ㆍ웹마케팅(6.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과장급 채용공고 중에는 '응용프로그래머' 직종이 37.6%로 가장 많았으며 근소한 차이로 웹프로그래머(36.3%)가 뒤를 이었다.

또한 차장급 채용공고 중에는 '기술영업ㆍ마케팅' 직종의 채용공고가 21.3%로 가장 많았고 ▲시스템분석ㆍPM(19.5%) ▲응용프로그래머(13.2%) ▲웹프로그래머(9.6%) 등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 컨설팅 사업본부 이숙경 차장은 "게임ㆍ모바일ㆍ쇼핑몰 등 IT업계의 성장으로 프로그래머와 웹디자인 직종의 채용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직급이 높아갈수록 전반적으로 마케팅ㆍPM 역량과 마인드를 보유한 인력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 차장은 이어 "기업을 리드하고 인력을 운영하는 관리자에게는 기술적 노하우는 물론 대인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마케팅적 마인드로 시장의 변화를 감지하고 대응하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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