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30일부터 끼워팔기형 음원 추천 서비스 폐지

입력 2015-11-23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벅스뮤직
▲벅스뮤직

음원사이트 벅스가 ‘끼워팔기형 음원 추천 서비스’를 30일부터 폐지한다.

벅스는 음악 시장의 변화에 적극 동참하고 지난달 30일 추천곡 제도 전면 재검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공정한 음악 시장을 위해서는 ‘끼워팔기형’ 추천 서비스의 개선 및 보완만으로 부족하다고 판단해 최종적으로 폐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벅스 음악 차트 최상단에 노출됐던 음원 추천이 사라진다. 오는 30일부터 벅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모든 플랫폼에 적용될 예정이다.

벅스 양주일 대표는 “건강한 음악 시장을 만들기 위한 업계의 자발적인 노력을 환영한다”며 “벅스는 끼워팔기형 추천 서비스 폐지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긍정적인 시장 변화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음원사이트 엠넷, 지니, KT뮤직, 소리바다는 음원 추천 서비스 폐지를 알린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86,000
    • -0.16%
    • 이더리움
    • 4,552,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885,000
    • +2.49%
    • 리플
    • 3,066
    • +0.03%
    • 솔라나
    • 198,800
    • -0.35%
    • 에이다
    • 623
    • +0.32%
    • 트론
    • 428
    • -0.7%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10
    • -0.03%
    • 체인링크
    • 20,880
    • +2.3%
    • 샌드박스
    • 216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