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정재영 “이런 상사 만나면 회사 그만둬야”

입력 2015-11-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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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정재영이 직장인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그리며 관심을 모았다.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첫 선을 보였다.

영화는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수습기자 도라희(박보영 분)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 분)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신문사 연예부로 기자 생활의 첫발을 내디딘 도라희는 시종일관 압박하는 상사 하재관 부장에 의해 고생하지만, 뚝심있는 취재와 소신으로 사건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정재영은 “시나리오를 현실적으로 봤다. 수습부터 부장까지 모든 직장인들의 애환과 기쁨 등을 공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상사를 만나면 회사를 그만두거나 잘 되거나 둘 중 하나”라며 “많은 직장인들이 사회 초년병 도라희를 보면서 용기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영은 또 박보영과 연기 호흡에 대해 “(그동안 상대한 배우 중) 최고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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