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그룹, 아제르바이잔 에너지 사업에 관심

입력 2007-04-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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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아제르바이잔 문화교류의 밤 행사 개최

STX 그룹이 에너지 사업 진출 강화를 위해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STX 그룹은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아제르바이잔 문화교류의 밤’행사를 개최하고 아제르바이잔이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 사업 등에 관한 논의 할 예정이다.

STX 그룹은 조선·해운과 더불어 에너지 사업을 3대 축으로 삼고 있으며 최근에는 에너지 사업 부분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STX 그룹이 에너지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그룹내 계열사들간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점이다.

STX 그룹은 최근 계열사인 STX 에너지가 타이거 오일 지분 218만4236주(94.64%)를 360억원에 매입하면서 그룹의 3대 축 형성에 기초를 다졌다.

이번 한­ㆍ아제르바이잔 문화 교류의 밤 행사는 STX 그룹이 에너지 사업을 해외 무대로 눈을 돌리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라 게 STX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제르바이잔은 카스피 해의 주요 산유국으로, 이남, 알로브, 레릭 등 유망 탐사광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추정 매장량 20억 배럴의 이남 광구는 한국석유공사를 주축으로 STX, GS칼텍스, 경남기업, 대우인터내셔널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분 20%인수를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STX 그룹 관계자는 “에너지 사업 부분은 그룹내 시너지 효과가 커 강덕수 회장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해 매출액이 2000억원 정도이며 앞으로 해외 자원 인수 등 점차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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