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포인트 왕중왕전] 조윤지, 첫날 6언더파 단독 선두…김민선ㆍ김지현 4언더파 공동 2위

입력 2015-11-21 17:06 수정 2015-11-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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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지가 LF포인트 왕중왕전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KLPGA)
▲조윤지가 LF포인트 왕중왕전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KLPGA)

조윤지(24ㆍ하이원리조트)가 LF포인트 왕중왕전(총상금 1억7000만원ㆍ우승상금 5000만원)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조윤지는 21일 전남 장흥의 JNJ골프리조트 남ㆍ진코스(파72ㆍ6499야드)에서 열린 SBS골프 슈퍼이벤트 2015 LF포인트 왕중왕전 첫날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시즌 LF포인트 스코어(-1)와 합산해 6언더파로 공동 2위 김민선(20ㆍCJ오쇼핑), 김지현(24ㆍCJ오쇼핑ㆍ이상 4언더파)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다.

김민선과 함께 3조에서 출발한 조윤지는 5번홀(파4)과 7번홀(파3)에서 각각 버디를 성공시킨 후 8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지만 9번홀(파4)을 버디로 장식하며 전반 라운드를 2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는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2위 그룹의 추격을 뿌리쳤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순위 2위(7억3669만원) 박성현(22ㆍ넵스)은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시즌 LF포인트(0)와 합산해 3언더파로 배선우(21ㆍ삼천리), 이정민(23ㆍ비씨카드), 김해림(26ㆍ롯데)과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LF포인트 랭킹 1위로 3언더파를 안고 출발한 김해림(26ㆍ롯데)은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중간 합계 3언더파로 공동 4위 그룹에 합류했다.

KLPGA 투어 시즌 3승의 고진영(20ㆍ넵스)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시즌 LF포인트(-1)와 합산 2언더파로 이민영(23ㆍ한화)과 함께 공동 8위를 마크했다.

초청 선수로 출전한 안신애(25ㆍ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시즌 LF포인트(0)와 합산해 1오버파로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LF포인트 왕중왕전은 이틀 동안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되며, 시즌 LF포인트 랭킹을 안고 1ㆍ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관왕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는 어깨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다. SBS골프에서 생중계한다.

다음은 21일 열린 LF포인트 왕중왕전 1라운드 성적표.

1위 조윤지 5언더파 67타(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2위 김민선 3언더파 69타(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2위 김지현 4언더파 68타(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4위 박성현 3언더파 69타(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4위 배선우 1언더파 71타(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4위 이정민 1언더파 71타(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4위 김해림 이븐파 72타(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8위 고진영 1언더파 71타(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8위 이민영 2언더파 70타(중간합계 2언더파)

10위 안신애 1오버파 73타(중간합계 1오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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