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법인전용 채권혼합형 펀드’ 판매

입력 2007-04-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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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편입 30% 이내…저축은행 등 서민금융기관도 가입 가능

신한은행은 법인 자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법인전용 채권혼합형 펀드’를 17일부터 신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펀드의 30%이내로 주식에 투자되며, 주식투자부문은 KOSPI 200지수를 따라가는 인덱스 형태로 운용되고, 나머지 70%는 잔존만기가 1년에서 1년 6개월 이내인 국공채 및 우량채권에 투자, 운용된다.

상품의 특징은 일반 법인의 안정적 자금 운용 성향을 고려하고, 새마을금고, 신협, 상호저축은행 등 서민금융기관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주식편입비율을 30%로 제한해 설계된 채권혼합형 형태의 상품이다.

또한 KOSPI200지수를 따라가는 인덱스 형태로 운용되므로 타 펀드와 달리 주식시장의 움직임만으로 펀드가입과 환매시기를 상대적으로 용이하게 결정할 수 있다.

목돈 투자를 위한 거치식 외에 분산투자가 가능한 적립식 투자도 가능한 동 상품은 실명의 법인이면 가입가능하며, 가입금액은 5만원 이상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적립식 투자를 고려중인 법인이나 장기 자금운용이 가능하고, 향후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시각을 토대로 실세금리 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법인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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