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 설명회 개최

입력 2015-11-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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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일 서울 STX남산타워에서 대체부품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련 기관, 업계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9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 및 업무협약 체결식은 10일 제21차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자동차 대체부품시장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대체부품 인증제도에 대한 부품, 정비업계 등 관련업계의 이해를 높이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체부품 인증제도 설명회는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기관인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자동차부품 정비업체 및 단체, (사)소비자와 함께 등 소비자 단체, 보험개발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도 시행에 따른 자동차부품 산업 활성화 및 소비자 권익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대체부품 시장 활성화 방안(국토부), 자동차 산업의 발전 방향(한국자동차협회), 인증 대체부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구축과 시장정착 방안(한국소비자연맹), 인증 대체부품으로 인한 정비환경 개선(하재기 교수, 경북보건대 자동차학과), 자동차보험시장 및 인증 대체부품의 보험 적용(보험개발원) 등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 중 인증 대체부품 활성화를 위한 기 다자간 업무협약을 김용석 국토부 자동화기획단장, 김석원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장, 양경희 Nsf인터내셔널 한국지사장, 서충일 (주)STX 대표이사가 체결한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인증 조기 정착을 위한 현장점검․제도개선 연구 및 인증품 홍보 협력, 인증품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전반적 제도 운영 및 업체 지원, 인증품 시험기준 국제화 및 해외수출지원 협력, 자동차부품 제조사 발굴․지원 등을 협력하게 된다.

김용석 국토부 자동차기획단장은 “이번 대체부품 인증제도 설명회가 자동차 대체부품 시장 활성화에 대한 관련 업계의 협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대체부품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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