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직장인 축구대회’ 개막

입력 2007-04-15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은행은 총 64개팀, 2000여명이 참가하는 ‘2007 하나은행장 컵 직장인 축구대회’가 15일 경기도 고양시 원당구장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막하는 ‘직장인 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예선전은 4개팀이 한조를 이뤄 총 16개팀이 리그전을 벌여 조별 상위 1개팀이 16강전을 치른다. 16강전 이후에는 토너먼트로 승자를 가려 우승팀을 가린다.

본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최초의 직장인 축구대회로 우승팀은 차기년도 FA컵 출전권이 부여되며 우승상금 500만원이 지급된다.

이날 개막식에서 하나은행 조병제 부행장은 “올해는 하나은행이 한국축구의 미래를 위한 작은 보탬의 새로운 출발의 해”라며 “이번 대회가 한국축구의 저변확대와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연예인 탁재훈씨가 단장으로 있는 연예인 축구단 ‘뷰렛시스템’이 참가해 LG CNS와 시범경기도 열려 참가팀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1998년부터 지속적으로 축구국가대표팀과 대한축구협회를 후원해오고 있는 하나은행은 올 한해 동안 한국오픈과 LPGA 개최 등을 통한 VIP 마케팅과, 스포츠마케팅에서 가장 효과가 있다는 축구대표팀을 후원하는 미들(Middle) 고객마케팅을 바탕으로 금융권에서 스포츠마케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북한 3차 오물 풍선 살포에 모든 부대 휴일에도 비상근무
  • 은행권 자영업자 연체율 ‘경고등’…11년만에 최고
  • '그알' 태국 파타야 살인 사건, 피해자 전 여자친구…"돈 자랑하지 말랬는데"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정부, 9일 의협 집단휴진 예고에 총리 주재 대응방안 발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22,000
    • +0.03%
    • 이더리움
    • 5,184,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2.94%
    • 리플
    • 697
    • -1.27%
    • 솔라나
    • 223,700
    • -2.23%
    • 에이다
    • 615
    • -2.23%
    • 이오스
    • 995
    • -3.02%
    • 트론
    • 161
    • +1.26%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650
    • -2.81%
    • 체인링크
    • 22,640
    • -1.78%
    • 샌드박스
    • 584
    • -4.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