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산덕계

입력 2015-11-18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니 신도시급 주거타운… 층간소음 저감 설계

대림산업이 경남 양산시 덕계동, 평산동 일대를 포함한 동부양산에서 처음으로 분양에 나선다.

대림산업이 동부양산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양산덕계’는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으로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272가구 △76㎡ 471가구 △84㎡ 594가구. 1337가구 모두 주거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이다.

‘e편한세상 양산덕계’가 들어서는 덕계동 일대는 산업단지를 배후로 한 직주근접 주거지역으로 웅상농공단지, 매곡그린공단, 덕계일반산업단지가 주변에 위치하며 덕계월라일반산업 단지가 새로 조성되고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덕계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일대 약 31만㎡ 규모의 부지에는 공동주택과 학교, 도로, 공원 등이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돼 개발이 완료되면 미니 신도시급의 주거타운을 형성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대림산업은 동부양산에서 선보이는 첫 아파트인 만큼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녹지율을 30%까지 높여 쾌적함을 누리게 하는 것은 물론 1층을 필로티로 설계(2개동 제외)해 저층 세대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대림산업의 특허 기술인 층간소음 저감 설계도 적용한다. 거실과 주방공간의 바닥에 일반 아파트(30㎜) 보다 2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및 난방에너지 저감 효과를 높였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집안을 관리하는 스마트홈 시스템과 외부인 방문 없이 전기, 가스, 수도 등을 검침할 수 있는 원격검침 시스템등도 적용된다.

‘e편한세상 양산덕계’의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 경남 양산시 덕계동 17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오픈에 앞서 분양홍보관(경남 양산시 덕계동 717-21번지)을 운영하고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덕계동, 평산동 일대를 포함한 동부양산은 입주한지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의 비중이 전체의 약 70%를 차지한다”며 “공급물량이 서부양산에 집중되면서 동부양산은 공급 부족현상이 계속돼 이번 e편한세상 양산덕계’분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퇴사자 월급 단돈 9670원 지급"…강형욱 갑질논란 추가 폭로 계속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시세차익 20억’…래미안 원베일리, 1가구 모집에 3만5076명 몰려
  •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매우 높다"…비트코인, 39일 만에 7만 달러 돌파[Bit코인]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이란 대통령 헬기 사고 사망…광장 가득 메운 추모 인파 현장 모습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13: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570,000
    • +5.74%
    • 이더리움
    • 5,058,000
    • +18.37%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5.45%
    • 리플
    • 734
    • +3.38%
    • 솔라나
    • 252,700
    • +6%
    • 에이다
    • 684
    • +4.91%
    • 이오스
    • 1,156
    • +5.86%
    • 트론
    • 170
    • +1.19%
    • 스텔라루멘
    • 153
    • +4.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7.17%
    • 체인링크
    • 23,200
    • -0.98%
    • 샌드박스
    • 635
    • +6.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