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삼성전자 쇼크에도 6일째 '상승'...197.20(0.20P↑)

입력 2007-04-13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선물시장이 엿새연속 상승했다. 현물시장은 삼성전자의 1분기 어닝쇼크에도 시장은 양호한 조정을 보이며 1520선을 지켜냈다.

13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6월물은 삼성전자 실적발표 후 하락반전하기도 했으나 결국 전일보다 0.20포인트(0.10%) 오른 197.20으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2867계약 순매도하며 이틀째 매도우위를 보였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52계약, 1428계약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차익 2335계약, 비차익 705계약 등 총 3040억원 순매도를 보였으나 시장 베이시스는 양호하게 유지됐다.

이날 거래량은 17만3031계약으로 2만7392계약 줄었고, 미결제약정은 8만7935계약으로 2927계약 줄었다.

대우증권은 "외국인의 선물매수 지속여부가 다음주 시장에서 중요하다"며 "선물순매수 추세가 3월 중순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대량 신규매수후 소량 전매하는 매매패턴이 급변할 만한 신호가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차익 프로그램 매수가능 여력을 2조원 가량으로 추정, 외국인 선물매수 지속에 따른 베이시스 강세만 유지된다면 수급 상 추가엔진이 생겨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외국인 현물매수가 둔화되더라도 프로그램 매수가 수급 안전판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35,000
    • +0.38%
    • 이더리움
    • 4,447,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892,500
    • +1.94%
    • 리플
    • 2,882
    • +3.59%
    • 솔라나
    • 188,600
    • +1.4%
    • 에이다
    • 561
    • +2.56%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32
    • +3.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70
    • +4.05%
    • 체인링크
    • 18,840
    • +1.95%
    • 샌드박스
    • 181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