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 내일 가동

입력 2015-11-17 1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야는 18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동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해 가동하기로 17일 합의했다.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당초 여야정 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출범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새정치연합은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구체적인 토론의 필요성을 전제로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거부해 왔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에 열린 당정협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두 번의 관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26일까지 비준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18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여야정 협의체는 정상 가동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새누리당 김정훈·새정치연합 최재천 정책위의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등 소관 부처 장관들이 정부 대표로 참여한다.

국회 외교통일·산업통상자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환경노동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각각 분야별로 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논의를 하게 된다. 아울러 협의체는 분야별 협의를 바탕으로 모두 세 차례 전체회의를 열어 한·중 FTA 비준을 위한 준비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부는 올해 안에 한·중 FTA가 발효되려면 늦어도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비준동의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연준, 2회 연속 금리 동결...“중동 상황 불확실”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뉴욕증시,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하락 마감…나스닥 1.46%↓
  • AI 혁신의 역설…SW 기업, 사모대출 최대 리스크 부상 [그림자대출의 역습 中-①]
  • 분류기준 선명해졌다…한국 2단계 입법도 ‘자산 구분’ 힘 [증권 규제 벗은 가상자산 ①]
  • 단독 투자+교육+인프라 결합⋯지역 살리기 판이 바뀐다 [지방시대, 기업 선투자의 힘]
  • ‘K패션 대표 캐주얼’ 에잇세컨즈, 삼성패션 역량에 ‘Z세대 감도’ 더하기[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④]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0: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73,000
    • -3.67%
    • 이더리움
    • 3,260,000
    • -5.29%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2.95%
    • 리플
    • 2,170
    • -3.17%
    • 솔라나
    • 133,900
    • -4.22%
    • 에이다
    • 406
    • -4.92%
    • 트론
    • 451
    • -0.88%
    • 스텔라루멘
    • 250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3.87%
    • 체인링크
    • 13,630
    • -6.26%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