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아나, KBS 퇴사 심경 “다시 방문객 주차장으로 왔다”

입력 2015-11-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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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아나운서 (뉴시스, 한석준 인스타그램 캡처 )
▲한석준 아나운서 (뉴시스, 한석준 인스타그램 캡처 )

한석준 아나운서가 KBS를 퇴사하는 심경을 밝혔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2년 11월 백수이던 시절, KBS 아나운서 시험을 보러 다니던 때 총 4차에 걸친 입사 과정을 겪으며 늘 이 방문객주차장에 주차했었다. 2003년 1월 2일 입사 후에는 주차태그가 나와서 직원 주차장을 이용했다. 퇴사를 앞두고 주차태그를 반납하고 나니 다시 방문객 주차장으로 왔다”는 글과 함께 KBS 주차장 사진을 게재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19일 면직 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앞서 한석준 아나운서의 퇴사 소식이 알려지면서 SM C&C와의 계약설이 돌았으나 그는 직접 “어디랑 계약하면 했다고 말할게요. 아직 안 했다니까 왜 그러시는것인지. 저로선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 쉽게 결정되겠어요?”라는 글로 부인했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는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우리말 겨루기’, ‘여유만만’, ‘1대 100’ 등 KBS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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