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운용사 5곳 ‘사전자산배분’ 실태 집중검사

입력 2015-11-17 0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이 자산운용사 5곳을 대상으로 사전자산배분 준수여부 집중 검사에 나섰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7일 금융감독원은 전일부터 2주간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도이치자산운용, 유리자산운용을 상대로 중점 검사를 진행한다. 이달 말부터 2주간은 NH-CA자산운용과 하나UBS자산운용 등을 검사한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사전자산배분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 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대상으로 선정된 자산운용사는 대형·중형사, 외국계 중 채권 매매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업체들이다.

펀드매니저는 펀드별로 미리 정해진 자산배분 내역에 따라 매매 결과를 배분하고 이러한 사항을 반드시 기록하는 사전자산배분 기준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펀드매니저가 사전에 브로커와 채권을 거래한 뒤 자산을 배분하고 나서 법규를 지킨 것처럼 처리하는 관행이 만연하다.

금감원은 △사전자산배분 기준에 맞춘 분배 명세 작성 여부 △운용 담당자와 매매 담당자의 구분 여부 △펀드매니저와 증권사 브로커 간 채권 부외 거래 △주식 대량 매매 등을 통한 특정 펀드나 일임 재산의 수익률 조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확정 수익률 제시 여부 △불건전 영업행위 예방을 위한 내부 통제 현황과 준법감시활동도 집중 점검 대상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사전자산배분 절차를 지키지 않거나 본인이나 제삼자 이익을 도모하는 등 이해 상충을 일으키는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97,000
    • +0.13%
    • 이더리움
    • 3,059,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351,800
    • -3.25%
    • 리플
    • 1,593
    • -2.21%
    • 솔라나
    • 122,400
    • +0%
    • 에이다
    • 250
    • -0.79%
    • 트론
    • 436
    • +0.69%
    • 스텔라루멘
    • 208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00
    • -1.76%
    • 체인링크
    • 14,740
    • +0.07%
    • 샌드박스
    • 58.4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V12 Seed $10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Elysium 인기지수 245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