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70개국 300명이 참가한 CSD9 개최

입력 2007-04-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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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예탁결제원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앙예탁결제기관의 미래 : 통합과 세계화를 통한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제9차 세계중앙예탁결제기관회의’(CSD9)를 개최한다.

12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한국, 일본, 대만의 공동주최로 미국, 유럽 등은 물론 아시아와 아프리카 및 중동의 신생 기관도 참가해 70개국 300여명이 자리한 사상 최대규모다.

특히 최고경영자회의(Top Management Meeting)에서 회칙 제정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공식 국제기구화 계획이 논의되는 만큼 그동안 비공식협의체에서 탈피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9시 정의동 사장의 환영사와 하루히코 구로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의 기조연설로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됐다.

구로다 ADB총재는 중앙예탁결제기관의 새로운 업무 가능성과 아시아채권시장 창설 등을 포함해 ADB의 구상을 밝혔다.

이후 5개의 세션으로 나뉘어진 회의 진행에 앞서 '통합과 세계화를 통한 중앙예탁결제기관의 미래발전'을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세션 주제로는 국제 증권거래, 국제 조세처리업무, 권리관리업무, 리스크 관리, 신규업무 기회 등이 제시됐으며 각 세션별로 미국, 캐나다, 홍콩, 브라질, 인도, 터키 등 참가국의 기관 수장들이 대표로 나서 각 세션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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