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준-제이미 존스, '불후의 명곡' 앞두고 홍대서 깜짝 버스킹…관객과 소통나섰다!

입력 2015-11-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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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임세준과 올포원 멤버 제이미 존스가 홍대에서 깜짝 버스킹을 펼쳐 화제다.

지난 15일 오후 7시 가수 임세준과 올포원의 멤버 제이미 존스가 홍대에 나타나 깜짝 버스킹을 펼친 사진이 SNS 등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대에 나타난 임세준은 "안녕하세요 가수 임세준 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공연을 시작했다.

임세준은 데뷔곡 '오늘은 가지마'와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부른 '그대 내 품에 안겨',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했다.

이후 임세준은 "오늘 홍대에 정말 어마어마한 분을 모셨다. '아이 스웨어(I Swear)'로 빌보드 차트 11주 연속 1위를 하신 올포원의 제이미 존스님을 모시겠다"며 올포원의 '섬데이(Someday)'를 비롯해 'I Swear)'를 듀엣으로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임세준과 제이미 존스가 함께 열창한 'Someday'는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혀 관객들로부터 기대감을 모았다.

이날 임세준과 제이미 존스의 버스킹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팬들과 소통하고 싶어 하는 임세준과 한국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어 하는 제이미 존스의 마음이 서로 통해 버스킹을 펼치게 됐다.

이번 버스킹에 대해 임세준은 "추운 날씨에 많은 이들이 공연을 즐겨줘 고맙다"면서 "특히 버스킹 요청에 흔쾌히 수락해 주고 함께 듀엣을 한 제이미 존스에게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임세준은 2012년 '오늘은 가지마'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가수로, 바이브 '천국', '4U'와 포맨 '엔젤' 등에 피처링에도 참여했다. 또한 MBC '복면가왕'에 '모기향 필 무렵'으로 출연해 포맨 신용재 '가수가 된 이유'의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이미 존스는 1994년에 데뷔한 미국 팝 보컬 그룹 '올포원'의 멤버로, 데뷔곡 'I Swear'가 빌보드 차트 11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어 그 해 미국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팝 보컬그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임세준은 다음달 5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의 '팬클럽 특집' 편을 통해 제이미 존스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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