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OHL 마야코바 클래식 10언더파 20위권…최종R 우천 중단 이어 일몰 중단

입력 2015-11-16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시우가 PGA 투어 OHL 마야코바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였다. (AP뉴시스)
▲김시우가 PGA 투어 OHL 마야코바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였다. (AP뉴시스)

김시우(20ㆍCJ오쇼핑)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OHL 마야코바 클래식(총상금 620만 달러ㆍ약 71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였다.

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멕시코 킨타나로오주 플라야델카르멘의 엘카멜레온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경기를 마쳤다. 우천 중단에 이어 일몰 중단으로 상위 13명의 선수가 경기를 끝마치지 못한 상황에서 김시우의 순위는 공동 19위다.

1, 2번홀(이상 파4)을 파로 막은 뒤 3번홀(파4)을 버디로 장식한 김시우는 5번홀(파5) 보기로 한 타를 잃었고, 6번홀(파4)에서는 더블보기를 범해 전반 라운드를 2오버파로 마쳤다. 그러나 김시우는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 11번홀(파4)부터 3홀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선두에는 그레이엄 맥도웰(북아일랜드)과 러셀 녹스(스코틀랜드)가 자리했다. 두 선수는 각각 13번홀(파5)과 12번홀(파4)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쳐 중간 합계 19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노승열(24ㆍ나이키골프)은 이븐파를 쳐 합계 6언더파 278타로 공동 40위, 이동환(28ㆍCJ오쇼핑)은 2타를 줄어 합계 4언더파 280타로 강성훈(28ㆍ신한금융그룹)과 공동 51위에 자리했다. 김민휘(23)는 2언더파 282타로 공동 63위를 마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04,000
    • +0.75%
    • 이더리움
    • 4,561,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3.89%
    • 리플
    • 3,040
    • +0.63%
    • 솔라나
    • 198,900
    • +1.17%
    • 에이다
    • 628
    • +1.78%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90
    • +0.72%
    • 체인링크
    • 20,950
    • +3.97%
    • 샌드박스
    • 218
    • +4.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