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6승 눈앞 이보미, 이토엔 레이디스 최종R 기쿠치 에리나ㆍ아오키 세레나와 챔피언 조

입력 2015-11-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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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가 JLPGA 투어 시즌 6승을 눈앞에 뒀다. (르꼬끄 골프)
▲이보미가 JLPGA 투어 시즌 6승을 눈앞에 뒀다. (르꼬끄 골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6승과 상금왕을 눈앞에 둔 이보미(27ㆍ코카콜라재팬)가 다시 한 번 챔피언 조에서 라운드를 펼친다.

이보미는 15일 일본 지바현의 그레이트 아일랜드 골프장(파72ㆍ6639야드)에서 열리는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ㆍ약 9억3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기쿠치 에리나, 아오키 세레나(이상 일본)와 챔피언 조에 편성, 오전 10시 20분 1번홀(파4)에서 티오픈한다.

이보미는 14일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기쿠치 에리카(9언더파 135타) 등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이보미는 올 시즌 JLPGA 투어 29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5회, 준우승 7회, 3위 3회 포함 톱10에 20차례 진입, 상금순위, 메르세데스 랭킹(올해의 선수)에서 각각 1위에 올라 있다.

만약 이보미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남은 대회에서 상금순위 2위 테레사 루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상금왕을 확정짓는다.

이보미와 챔피언 조에 속한 기쿠치 에리나는 올 시즌 JLPGA 투어 32개 대회에 출전해 KKT배 반테린 레이디스 우승 포함 톱10에 13차례 진입, 상금순위 7위(8303만엔ㆍ7억8000만원)에 올라 있다.

아오키 세레나는 32개 대회에 나서 우승 없이 톱10에만 4차례 진입, 상금순위 36위(2409만엔ㆍ2억2000만원)에 올라 있다. 2라운드에서는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7타로 1ㆍ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기쿠치 에리나와 공동 2위를 마크했다.

한편 이보미와 상금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금순위 2위 테레사 루(대만)는 2라운드 경기에서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최종 3라운드에서는 류 리츠코, 와카바야시 마이코(이상 일본)와 한 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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