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할리우드 영화 '이퀄스'로 베니스 진출…글로벌 스타 굳히기

입력 2015-11-13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수현(사진제공=에코글로벌그룹)
▲배우 수현(사진제공=에코글로벌그룹)

'어벤져스2' 출연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배우 수현의 최근 할리우드 진출작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출품됐다.

지난 8월, 수현과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니콜라스 홀트가 주연한 할리우드 영화 ‘이퀄스’가 올해 제7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칸,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손꼽힌다.

국내 배우가 할리우드 영화를 기반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영화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퀄스’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감정이 사라진 미래에서 사랑을 나누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이색 SF 로맨스 영화다. 영화 ‘마션’, ‘프로메테우스’, ‘글래디에이터’ 등 세계적인 대작을 만들어낸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 ‘트와일라잇’, ‘이클립스’ 등을 통해 전 세계 영화팬들을 열광시킨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웜바디즈’, ‘엑스맨’, ‘매드맥스’의 니콜라스 홀트, ‘아이언맨3’의 가이 피어스 등 할리우드 톱배우들의 출연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벤저스2'의 출연으로 성공적인 할리우드 신고식을 치른 수현은 '이퀄스'에 이어 대작 미국드라마 ‘마르코폴로 시즌 1’에 이어 2016년 방영 예정인 ‘마르코폴로 시즌2’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86,000
    • -0.15%
    • 이더리움
    • 5,055,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1.84%
    • 리플
    • 698
    • +3.41%
    • 솔라나
    • 205,900
    • +1.03%
    • 에이다
    • 587
    • +0.34%
    • 이오스
    • 935
    • +1.52%
    • 트론
    • 164
    • -1.2%
    • 스텔라루멘
    • 140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500
    • +0.5%
    • 체인링크
    • 21,110
    • +0.67%
    • 샌드박스
    • 544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