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문근영 “연예인 특혜 논란 시선이 가장 힘들었다”

입력 2015-11-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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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사진=문근영 인스타그램)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사진=문근영 인스타그램)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06학번인 배우 문근영의 과거 연예인 특혜 논란 발언이 화제다.

문근영은 과거 KBS2 ‘매리는 외박 중’ 제작발표회에서 연예인 특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성균관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문근영은 특혜 논란에 대해 “(연예인 특혜 논란 시선이) 사실 힘들었다”면서 “하지만 당시 나는 부끄러운 일을 해서 선택한 게 아니고 그런 과정을 밟은 것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여러 가지 비난을 받았을 때 나의 떳떳함마저도 없어질 만큼 정말 힘들었다. (고아성에게도) 그런 것에 괴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성균관대학교가 더 대박일 듯” “문근영, 고아성이랑 성균관대학교 동문?” “성균관대학교 문근영, 힘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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