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결시율 제각각…충남 11.5%는 광주 결시율(4.2%)의 약 3배

입력 2015-11-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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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시간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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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일 전국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지역별 결시율 역시 큰 차이를 보였다.

이날 1교시 국어 시험이 종료된 오전 11시 30분 현재 서울지역 결시율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충남지역 결시율이 11.5%를 나타냈다. 반면 광주광역시(4.21%) 국어 결시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날 시작된 1교시 국어 결시율에서 대전이 6.0%, 세종 10.8%, 충남 11.5%로 각각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대전은 1.0%포인트, 세종은 0.8%포인트, 충남은 0.6%포인트 각각 줄었다. 응시예정 인원 1만9326명 가운데 2221명이 결시한 충남은 지난해 수능 결시율이 12.1%에 달하기도 했다.

울산지역 1교시 결시율은 8.81%로 집계됐다. 수험생 1만4418명 중 1266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이는 지난해 1교시 결시율 8.83%와 비슷한 수치다.

전북도는 1교시 결시율이 8.7%로 잠정 집계됐다. 작년의 1교시 결시율 8.28%보다 다소 늘어난 수치다.

인천시 결시율도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졌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1교시(국어)에 미선택자를 제외한 전체 수험생 3만3013명 가운데 2668명이 응시하지 않았다. 이는 작년 1교시 결시율 7.78%보다 0.3%포인트 높아진 8.08%다.

충북 결시율도 작년보다 다소 높아졌다. 전체 응시자 1만5572명 가운데 7.49% 1166명이 1교시 시험을 포기했다. 작년 1교시 결시율(7.01%)보다 0.48%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강원도는 1만6224명 가운데 1204명이 시험을 보지 않아 1교시 결시율은 7.42%로 집계됐다. 지난해 1교시 결시율 6.72%보다 0.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대구 결시율은 6.58%로, 지난해 7.1%에 비해 다소 떨어졌다. 경북은 지난해보다 소폭 오른 6.87%의 결시율을 보였다.

이밖에 제주도 6.13%, 부산지역 수험생의 결시율은 5.22%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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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광주와 전남지역 결시율은 낮았다. 광주는 38개 시험장에서 2만1469명이 1교시에, 전남은 50개 시험장에서 1만8749명이 각각 응시했다.

1교시 결시율은 광주가 지난해 5.17%보다 낮은 4.21%, 전남은 지난해 4.8%보다 0.1% 포인트 오른 4.9%의 결시율을 보였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아직 서울지역의 구체적인 결시율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입시 전문가는 "수시합격자 발표가 빠르다 보니 그만큼 합격자가 늘어나 일부 지역에서 지난해보다 결시율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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