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부동산 전문운용사 증자 참여한 까닭은?

입력 2015-11-09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베스타스운용 추진 제3자 배정 유증 7억원 투자…“성장성 커 단순 지분투자 차원”

메리츠종금증권이 부동산 전문운용사인 베스타스운용이 추진한 유상증자에 참여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베스타스운용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해 보통주 8만7500주에 대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베스타스운용이 신주로 발행하는 보통주 한 주당 가격은 8000원으로, 메리츠종금증권은 총 7억원 규모의 유증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메리츠종금증권이 자산운용사 지분 투자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 유증 참여로 메리츠종금증권은 베스타스운용의 3대 주주가 된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이번 유증 참여 배경에 대해 “베스타스운용은 ROE(자기자본이익률)가 29%에 달할 정도로 투자 가치가 높다”며 “이번 유증은 베스타스운용의 성장 잠재력을 보고 결정한 단순 지분 투자”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0년 출범한 베스타스운용은 서울 시내 주요 오피스들을 매입해왔고, 최근엔 서울 여의도에 있는 NH농협캐피탈빌딩(옛 유도회관)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이 회사가 운용 중인 부동산 펀드 등 자산 규모는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45,000
    • +0.64%
    • 이더리움
    • 3,012,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2.06%
    • 리플
    • 2,024
    • +0.3%
    • 솔라나
    • 126,400
    • +1.28%
    • 에이다
    • 384
    • +1.32%
    • 트론
    • 426
    • +0.71%
    • 스텔라루멘
    • 233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3.74%
    • 체인링크
    • 13,180
    • +0.84%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