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사이트 ‘도매카페’ 낮은 수수료로 눈길

입력 2015-11-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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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저 수수료(5.4%)+등록비無+가입비無

제품을 아무리 잘 만들었더라도 판매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통망이 부족한 많은 중소 업체 및 소상공인들은 피해를 보면서도 울며 겨자 먹기로 대형 유통회사가 요구하는 대로 납품을 하는 안타까운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런 현실 속에 ㈜엘유티(대표 나은택)가 오랜 유통 노하우를 담아 만든 도매사이트 ‘도매카페’(www.domecafe.co.kr)는 등록비나 가입비 없이 소상공인 및 제조 유통사업자 간에 낮은 판매 수수료(5.4%)만 적용해 상품을 서로 직거래 할 수 있도록 한 착한 도매 쇼핑몰이다.

‘도매’와 ‘카페’(커뮤니티)를 합성해 이름을 만든 ‘도매카페’는 사업자 등록만 돼 있으면 누구나 판매/구매가 가능한 쇼핑몰로, 판매사 정보를 오픈해 사업자 간 도소매 거래가 자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40년 동안 오프라인 유통만 하던 엘유티가 온라인 종합 B2B(Business to Business) 쇼핑몰인 도매카페를 시작한 배경에는 대형 유통업체와 모바일 기반의 소셜 업체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속에서 제대로 된 유통망을 찾지 못해 경영난과 폐업을 겪는 중소규모 제조업체들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이 깔려 있다.

이에 엘유티는 대형유통회사에서는 열세일 수 밖에 없는 소규모 사업자들을 위한 제대로 된 유통 통로를 만들고자 도매카페를 오픈하게 됐다. 이러한 취지를 가지고 출발한 도매카페는 제조 및 유통업체들 사이에서 ‘착한 도매몰’로 입소문이 나면서 판매 및 등록 상품이 증가하는 등 거래가 활성화 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도매카페를 운영하는 엘유티는 2008년도에 ㈜화승에서 독립, 분사해 매년 성장하고 있는 국내 대표 신발 전문 기업이다. 월드컵이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국내 토종 회사로 40여 년 간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 전통 노하우와 감각적인 트렌드로 대형마트와 홈쇼핑, 오프라인을 통해 연간 200만족 이상 판매하고 있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정신을 강조하는 엘유티는 도매카페 등 온라인 사업을 위한 인터넷 플랫폼이라는 사업부를 신설하고 우수 인재들을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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