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챔피언십] 안병훈, 최종R 이븐파 공동 19위…러셀 녹스 우승

입력 2015-11-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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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HSBC 챔피언십에서 공동 19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 9월 한국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에서의 모습.
▲안병훈이 HSBC 챔피언십에서 공동 19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 9월 한국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에서의 모습.

안병훈(24ㆍCJ)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총상금 850만 달러ㆍ우승상금 140만 달러)에서 공동 19위에 만족했다.

안병훈은 8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장(파72ㆍ7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최종 스코어는 11언더파 277타다.

전날 한 라운드에서 이글 2개를 잡아낸 안병훈은 2번홀(파5) 버디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고, 6번홀(파3) 보기 후 7번홀(파4)을 버디로 장식하며 전반 라운드를 1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12번홀(파3)과 14번홀(파5)에서 각각 보기를 범한 뒤 16번홀(파4)에서 버디로 한 타를 만회했지만 나머니 두 홀에서는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우승은 러셀 녹스(스코틀랜드)에게 돌아갔다. 녹스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케빈 키스너(미국ㆍ18언더파 270타)를 두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2타를 줄였지만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김경태(29ㆍ신한금융그룹)는 6타를 줄이며 선전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27위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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