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몽키하우스, “악덕 포주 뒤에는 정부가 있었다”

입력 2015-11-08 0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캡처)
(SBS캡처)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꽃들에 관한 인권보고서 2부-몽키하우스와 비밀의 방'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몽키하우스'에 대한 괴담과 그 뒤에 인권을 짓밟았던 세력에 대해 추적했다.

이날 몽키하우스 감금자는 “그때는 위안부라고 명명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포주에게 맞기도 하고, 강제로 몽키하우스에서 관리 받은 이들의 뒤에는 정부가 있었던 것이다.

당시 여성들은 국가를 위해 위안해 주는 데 대한 자긍심을 갖고 국가의 위신을 지키라는 교육을 받기도 했다.

또한 한 출연자는 "경찰서든 구청이든 미군 타운의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고 증언해 충격을 안겼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미군 성매매를 주선했다는 것. 또 당시 대통령이었던 박정희 대통령이 표창까지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00,000
    • -1.98%
    • 이더리움
    • 4,553,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868,500
    • +1.46%
    • 리플
    • 3,070
    • -1.19%
    • 솔라나
    • 199,600
    • -3.34%
    • 에이다
    • 622
    • -4.75%
    • 트론
    • 431
    • +1.17%
    • 스텔라루멘
    • 362
    • -3.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52%
    • 체인링크
    • 20,440
    • -3.49%
    • 샌드박스
    • 212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