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호란, 소라넷 저격 "소라넷 옹호 깜짝 놀라"

입력 2015-11-0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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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소라넷 저격(사진=호란 트위터)
▲호란, 소라넷 저격(사진=호란 트위터)

가수 호란이 소라넷에 대한 여론몰이에 대해 언급했다.

호란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종종 들락거리는 커뮤니티가 소라넷을 옹호한다고 해서 깜짝 놀라 글을 검색해 보니 역시 적대적인 입장이 압도적으로 많다. 여론몰이와 프레이밍이 엄청 쉬워진 시대인 듯"이라는 글과 캡쳐 사진을 게재했다.

캡쳐 사진에는 "소라넷을 폐쇄 청원 서명에 동참해주세요, "소라넷 몰카 소름끼치네요", "소라넷을 자유라고 방관하거나 관망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등의 글들이 적혀있다.

이에 앞서 호란은 "소라넷 사람들은 피해라도 안주지"라는 캡처 글에 "그렇죠, 여자는 사람이 아니죠"라는 글을 덧붙인 트위터 글을 리트윗했다.

소라넷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여성들의 몰캠 등이 올라오는 사이트. 특히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비판받고 있다.

호란, 소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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