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상주 농약 사이다·포천 제초제 살인 사건, 이유는?

입력 2015-11-0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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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상주 농약 사이다·포천 제초제 살인 사건, 이유는?

▲7월 20일 경북 상주 '농약 사이다' 집단 음독사건 용의자인 A씨가 상주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헤 경찰의 호송버스에서 내리고 있다.(뉴시스)
▲7월 20일 경북 상주 '농약 사이다' 집단 음독사건 용의자인 A씨가 상주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헤 경찰의 호송버스에서 내리고 있다.(뉴시스)

‘리얼스토리 눈’에서 상주 농약 사이다, 포천 제초제 살인 사건 등이 발생한 이유를 밝힌다.

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MBC 시사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사람이 범행 대상이 되는 현실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지난 7월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상주 농약 사이다 살인 사건이 방송된다. 또 포천에서 벌어진 제초제 살인 사건도 다룬다.

이번 방송에서는 가족이나 아는 지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늘어나고, 더욱 아껴야 할 가족, 친구, 애인 등 누구보다 가까운 사람이 범행 대상이 되는 이유를 알아본다.

한편, 상주 농약 사이다 살인 사건은 마을회관 냉장고에 있던 사이다를 마시고 6명의 할머니가 쓰러졌고 그중 2명의 할머니가 사망한 사건이다. 유일하게 사이다를 마시지 않은 박 할머니가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특히 박 할머니와 피해자들은 마을 회관 친구들이어서 논란이 됐다.

또 경기도 포천에서 일어난 제초제 살인 사건은 한 여성이 맹독성 제초제를 음료수병에 넣어 남편과 시어머니를 살해한 사건이다. 그는 점점 더 치밀해진 수법으로 국과 찌개에 제초제를 첨가하는 방식으로 재혼한 남편마저 살해했다. 게다가 그에게 지급된 가족들의 보험금은 무려 10억원이다. 그는 친딸에게도 제초제를 탄 밥상을 차려준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그는 “딸을 죽이진 않고 입원 보험금만 타낼 목적이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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