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천안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5-11-06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특산물 직거래ㆍ음식문화 및 외식산업 발전ㆍ교류 활성화 내용 담아

▲11월 6일 천안 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농특산물 직거래 체결 업무협약식에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 박형식(오른쪽) 대표이사와 구본영 천안시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이랜드)
▲11월 6일 천안 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농특산물 직거래 체결 업무협약식에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 박형식(오른쪽) 대표이사와 구본영 천안시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이랜드)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와 천안시가 농특산물 직거래 및 상호 음식문화,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생 발전의 협조체제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천안시청 농협 종합공동사업법인 회의실에서 구본영 천안시장과 한창섭 조공법인 대표이사,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 박형식 대표이사, 천안시 조합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 관심사업은 △음식문화 및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농업 발전 및 농특산물 직거래(계약재배) 추진 △양 기관의 유명축제 등 각종행사 참가 및 교류 활성화 사업 △기타 공동 관심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천안시는 우수 농특산물의 공급 판로를 확대하고 이랜드파크는 외식 매장을찾는 고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로 만든 메뉴를 제공하는 등 상생협력의 장을 열었다. 특히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는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식뷔페 자연별곡을 비롯해 로운 샤브샤브, 피자몰, 수사, 더카페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중국 및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외식산업의 선도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풍세 일반산업단지내에 패션물류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 박형식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증진시킬 것”이라며 “농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61,000
    • -0.86%
    • 이더리움
    • 5,019,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845,500
    • -2.59%
    • 리플
    • 3,082
    • -3.29%
    • 솔라나
    • 203,400
    • -4.24%
    • 에이다
    • 691
    • -2.4%
    • 트론
    • 412
    • -0.96%
    • 스텔라루멘
    • 37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0.85%
    • 체인링크
    • 21,250
    • -2.88%
    • 샌드박스
    • 216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